출12:37-51 (10/5/2024)
이스라엘 백성들 드디어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혜로 애굽땅을 벗어난다. 라암셋은 어디인가? 숙곳까지는 거리가 얼마나 되나? 남자 어른만 60만명 정도 된다니 가히 군대라 할 수 있지 않은가? 조용하던 광야는 같이 나온 타민족과 수많은 가축들로 삽시간에 시끌벅적. 먹을거리라고는 누룩 없는 빵 반죽. 굶어 죽는 것보다야 나을테니 그것도 감사해야지.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의 애굽 거주 끝날에 “여호와의 군대”로 이집트에서 나온 것이다. 왜 여호와의 군대라 부르시나? 여호와 하나님을 대장으로 하나님 나라의 군대로 훈련시키시려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여 내신 “이 밤”. 역사적인 구원의 날의 주인공이 하나님이시기에 당연히 “여호와의 밤”이라 부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은가? 이날을 자손대대로 지켜 하나님 높임 받으시는 것은 당연지사! 하나님께서 유월절 규례를 모세와 아론에게 왜 반복해 말씀하시는 것일까? 하나님 백성을 위한 하나님 배려 아니신가? 첫째 이스라엘 자손이 아니라 이방인이라도 할례를 받은 후에는 먹을 수 있다 하신다. 하나님 창조하신 인생들을 위한 하나님의 극진한 사랑. 그런데 각 사람이 돈으로 산 노예란 무슨 뜻인가? 각 사람 즉 주인이 종에게 할례를 베풀면 먹을 자격을 얻게 된다는 뜻인가? 왜 잠시 머무는 사람이나 품꾼들은 먹지 못하나? 왜 음식은 집안에서만 먹고 고기를 절대 집 밖으로 가지고 가지 말라 하시나? 왜 유월절 어린양의 뼈는 꺽지 말라 하시나? 어찌이방인인 외국인도 할례를 받으면 본토인과 같이 된다 하시나? 혈통이 아니라 하나님과 언약을 맺으면 주어지는 특혜라 할까? 결국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신 말씀에 순종하였고 여호와께서 그 밤에 출애굽을 감행하시고 여호와의 군대라 명명하신 것인가?
이스라엘 자손 장정만 60만 그리고 그외 수많은 다민족들. 대략 200만이 출애굽 여정에 동참했다고? 이스라엘 자손, 여호와의 군대가 애굽에서 드디어 대거 탈출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유월절 규례를 선포하시면서 자손 대대로 지키라 명하시고는 왜 이방인에게 특별 조항(?)을 붙이신 것인가? 결국 이방인의 유월절 참여 자격 조건을 할례로 규정하신 것이 아닌가?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창17:13) 창세 때 이미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변개함 없이 지키시는 하나님. 그런데 왜 어린양의 뼈를 꺽지 말라 하시나?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꺽지 아니하고“(요19:33)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 당하실 때, 그 뼈가 꺽이지 않을 것을 미리 보여 주신 것인가? 유월절 어린양으로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실 그리스도를 예표하심인가? 나도 출애굽 인파 속에 있었다. 나도 이방인으로 그들 틈새에 끼어 출애굽 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게도 출애굽의 은혜를 베푸신 것이다. ”나는 너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81:10) 나는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구약과 신약이 서로 입 맞추고 혈통적으로 이방인인 내게 영적 할례를 베푸셔서 언약 백성을 만드신 하나님의 자비와 섭리 놀라워라! 나를 그리스도 소속되게 하시고 예수 이름을 맘껏 사용하도록 영적 권세를 내게 주신 하나님. 나는 담대하게 예수 이름으로 얻게 될 미래의 나의 승리를 앞서 외친다. 하나님 안에서 과거는 현재이고 나의 현재는 예수가 승리하신 미래이니 내가 시공간을 초월한 하나님 시간을 살게 하소서! 할렐루야!
집사님 지도 감사해요!!! 자꾸 잊어 버려서 사진 찍었어요. 영적 할례를 받은 이방인인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