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은 사흘 길을 걸었으나 마실 물을 얻지 못하니 모세를 원망했다. 모세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니 여호와께서 한 나무를 가리켜 물에 던지라 하니 그 물이 달게 되었다. .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순종과 불순종의 극명한 모습을,( 쓴물의 마라와 엘림의 물샘 열둘과 종려 칠십 주) 보이게 하셨다.
* 연구와 묵상: 하나님께서는 왜 사흘 동안 물을 마시지 못한 채 광야 길을 걸은 이스라엘 백성을 시험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법도와 율례를 정해주셨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할 것을 가르쳤다.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하나님께서 고난을 주신 것은 엄청난 축복을 주시기 위함이고 겸손하게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 느낀점: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쉽게 불평하고 원망한다. 오늘 만 해도 …어제 근무를 하지 않아서 엄청 많이 바빴다. 손님한테 온 이메일 팔로웝을 챙겨서 하는 직원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담당부서 책임자에게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도움을 주고는 있는 것인지 만약 그럴 상황이 아니면 내가 나서서 도와 줄 생각으로 재차 물어 봤을 뿐인데 …. 조금 있다가 그 책임자가 화가 난 얼굴로 도대체 저분은 왜 이렇게 보채는지 스트레스 받아서 일 못하겠다고 불평을 쏟아 놓는 것이다. 그 저분이 다름 아닌 나 인 것 같다는 생각에 온종일 맘이 편치 않은 하루였다. 이렇듯 사소한 것에도 누구 탓을 하며 불평을 하게 되는 것은 마음 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엘림과 같은 평안과 감사가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쓴 물을 단 물로 변화시킨 하나님께서는 내 삶의 곳곳을 살피시며 계속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아가기를 원하시는 분임을 오늘 있었던 이 작은 사소한 사건으로도 깨닫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분이시고 좋으신 하나님, 축복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시니 연단과 훈련을 주실 때 결국 엘림에 도착하게 만들어 주신다는 것을 전적으로 신뢰하도록 해야겠다.
*결단과 적용: 그저 조금만 인내하고 기도하고 ..기도해주는 마음을 갖겠습니다. 아멘 !
아멘, 쓴 물을 경험하게 한 후에 단 물을 맛보게 함으로 더욱 감사를 느끼게 하시는 하나님의 교훈...늘 마음에 담고 살아야겠습니다. 인간관계가 사소한 일로 마음 상하게 되게 마음 단단히 붙드시고 담대히 사회생활 하시기를 응원해요! 승화하신 집사님 화이팅!!
집사님, 직장 생활 하기가 정말 쉽지 않지요? 집사님의 글을 읽으니 참으로 어려운 하루셨겠네요. 특히 나의 마음과 달리 상대방이 오해를 하면 더욱 그렇죠. 그래도 말씀으로 붙잡고 살려고 하시는 집사님을 응원합니다. 말씀, 은혜 받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