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65:17-25 (7/27/2024)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 하신다?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그 하늘과 그 땅 (계21:1)? 과거는 다 잊혀 질 것이니 새롭게 시작하라 격려 하시는 하나님은 그곳에는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만이 존재하고 예루살렘도 즐거운 성이 될 것이라 하신다. “이전 것”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포로 생활에서 겪은 수모와 고난 그리고 죄와 슬픔은 기억에서 사라지게 된다 하시는 것인가? 아! 하나님의 은혜. 백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시며 영원히 죽음이 없는 하나님 나라를 심어 주고 계시지 않는가? 그리고 주변 나라들의 침략으로 이스라엘은 황폐한 삶으로 조공을 바쳐야 했고 주변 나라의 습격으로 거주지를 잃고 추수로 얻은 곡물도 빼앗기는 불안한 삶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고난과 어려움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하시며 백성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심어 주시지 않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정체성을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라 하시며 하나님과의 찐한 관계 속에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필요가 채워질 것을 기억하라 하시는 것인가?
예수의 피로 살아난 하나님 자녀들을 위해 예비하신 하나님 나라.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롬8:17) 상상만 해도 가슴 설레고 황송하지 않은가? 그런데 왜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 하시나? 나는 고난을 어찌 받아들이고 있는가? 내가 하나님의 후사라는 사실로 고난을 당연히 그리고 자부심(?)으로 통과하고 있는가? 나는 과연 법적 후사가 되기 위한 훈련과정으로 고난을 받아들이고 있는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적으로 성장한 자녀 되도록 고난을 허락하신 나의 하나님이 아니신가? 세상의 비바람과 폭풍 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붙잡고 이겨 나가게 하소서! 나를 그리스도와 함께 한 왕국의 상속자로 인치셨으니 나의 고난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해석하도록 “영이신 하나님”(요 4:24)과의 바른 관계 속에 에덴의 영성으로 나를 회복시켜 주소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