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관찰: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처음 난 것은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하여 하나님께 돌리라 말씀하신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고 무교절을 준수하라고 하되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입에 있게 하라고 명령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해마다 무교절 규례를 절기가 되면 지키라고 하셨다.
연구와 묵상: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해마다 무교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십니까?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먼저 행해야 할 일은 무교절을 지키는 것이었는데 그것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풍성함에 취하기보다 그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병을 먹으며 칠 일 동안 애굽에서 경험한 고통을 기억하여 후대의 자손들도 노예의 삶을 잊지 않게 그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지신 이가 여호와 하나님을 잊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해마다 무교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느낀점:
20년을 다녔던 곳을 떠나 새 직장으로 옮겨 온 지 4년차가 되니 처음과 다르게 편해지고 익숙해져서 긴장감이 떨어져가고 있는 요즘의 내 모습에서 자칫 잊기 쉬운 과거의 삶들이 어떻게 현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기억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정착한 후에도 늘 볼 수 있게 손과 이마에 표식을 달아서, 애굽의 종 되었던 시절의 고통을 기억하게 하신 것처럼, 지금 내 삶의 현 주소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풍성함이 주고 있는 안락함임을 깨닫고 나도 누룩 없는 무교병 먹기에 도전 하는 삶을 살아내도록 그래서 매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에 감사함을 잊지 않아야겠다
결단과 적용:
매일 큐티로 말씀 보기.
매일 to do list 를 점검하면서 첫 출근 하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기
그렇지요...현재의 삶이 편해지고 익숙해 지면 긴장감이 떨어질 수 있겠죠? 그러나 과거에 은혜를 주셨던 그 기억으로 늘 하나님의 교훈을 잊지 않고 늘 새로운 삶으로 긴장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매일의 할 일을 계획하시며 승리하시는 삶을 사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