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22:35-38 (5/11/2024)
예수께서 왜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 하시던 때(눅9:1-6)를 상기 시키시는 것일까? 왜 그때 부족한 것이 있었느냐 물으시나? 제자들 대답은 간단하다. NO! 그런데 왜 “이제는”이라며 때를 주목하여 지갑, 배낭, 검을 필수로 준비하라 하시나? 유대인에게 겉옷은 자산과 같다 하는데 왜 그것을 팔아서라도 검을 사라 하시는 것인가? 전에는 대중들이 어느 정도 예수에게 호의적이었지만 “이제는” 과거와는 반응이 달라질 것이라 하시나? “기록된 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사53:12) 이사야서의 말씀처럼 예수를 불법자로 취급하는 일이 현실이 될 것이라? 점점 “내게 관할 일” 즉 하나님께서 아들을 통해 추진하시는 구속사가 close-up되고 있다는 뜻이 아닌가?
성령 하나님,
“이제는”을 위해 제자들을 준비시키시는 메시야
예수를 만납니다. 영적 소경인 세상 죄인들은
눈이 감겨 예수가 범죄자가 아니라 “실상은 그
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 하였느니라”(사53:12)를 알 수가 없지요?
그러나 이제 말세의 징조로 부산한 이때에 그
시대 예수의 제자들에게 준비하라 하신 것들을
챙겨야지요? 특별히 말씀의 검을 소유하라고요?
필히 성령의 검으로 방어할 태세를 갖추어야지요?
그러나 말씀의 저자이신 성령의 감동으로 말씀
을 열어 주지 않으면 알아들을 수 없으니 내가
말씀의 문을 기도로 knock하게 하소서! “이제”
라는 시대를 분별하기 위해 제 1회 선교학당에
참여하여 하나님께서 선교를 통해 일하고 계신
현장과 인류의 구속사를 위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마지막 때를 이끌어 가기 원하시는지 현실을
파악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내 일상의 방향을
전도와 선교로 조준할 수 있도록 영의 눈을 열어
주시고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