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20:41-47 (4/30/2024)
“그들은” 누구인가? 왜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라는 질문을 하실까? 유대인들이 다윗의 자손 예수! 할 때 예수께서는 거부하지 않으셨다. 그런데 왜 예수께서 다윗의 시편110:1을 굳이 읊조리셨을까? 왜 “다윗이 주라 했으니 예수가 어찌 다윗의 자손이라 되겠느냐” 물으신걸까? 유대인이 자랑하는 다윗 왕이 주라 부르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예수께서 혈통으로는 다윗의 자손으로 인성을 입고 오셨지만 동시에 신성을 지니신 하나님이신 것을 각인시키고 계신 것인가? 왜 그러셨을까? 예수가 메시야라는 깨우침이 유대인들과는 거리가 멀어서가 아닌가? 그리고 예수께서 왜 서기관들이 그냥 심판이 아니라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나? 왜 서기관들을 경계하라 하시나? 왜 그들은 긴 옷 입기를 좋아할까? 종교적으로 성스러워 보이려고? 왜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시장에서 인사 받기를 좋아했던가? 왜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언제나 높은 자리에 앉기를 선호했나? 서기관이라는 title로 우월의식에 빠져 있었나? 자기들 겉모습을 치장하느라 바빴던가? 결국 위선자가 아닌가? 말씀을 가르치고 말씀을 보존한다는 서기관들이 외식하는 자의 전형적 유형이라니? 이런 모순의 실질적 사례가 서기관들이요 그들이 바로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라는 것 아닌가?
성령 하나님,
다윗의 혈통으로 사람의 옷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나를 구원하시려
이 땅에 어찌 오실 수 있었나요? 하나님
사랑 아니라면 내가 하나님의 구속사 안
으로 들어 갈 수 없었건만. 그러나 나는
죄인. 예수 십자가 보혈로 내게 의의 옷
을 입혀주셔서 의인이 되었건만 나는 그
옷에 여전히 흙탕물을 튀기는 죄인. 내게
서기관의 외식이 없을까요? 내게 위선이
없을까요? 그러나 나의 죄 성을 아시는
하나님은 내 안에 성령 하나님 내주하게
하시고 내가 죄를 깨달아 예수 이름으로
회개하게하시니 이 어찌 놀라운 은혜인지요?
내가 하나님 앞에 서 있는지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16:7) 의식하며 나를 보게 하시고 사람
에게 아니라 내가 하나님께 어떤 사람인지
를 인식하도록 내가 말씀을 알아듣게 하소서!
나의 죄를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로 보게
하시고 나의 심령을 찢어 회개할 수 있도록
나를 내어 드리게 하소서!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
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시19:8)를
마음에 심고 내가 여호와 하나님 앞에 서
있는지 내가 하나님께 어떤 사람인지 지속적
으로 질문하며 사는 나 되게 하소서!
빈들에 마른 풀같이 주님이 약속한 성령
성령의 단비를 주어 새생명 주옵소서
내게도 주옵소서 가물어 메마른 땅에 🙏
하나님 나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온전히 동행하셔서 새롭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이 주신 모든것 내어 드리는
삶되게 하옵소서. 서기관과
대제사장처럼 외식된 사람이 되지 말고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오늘이 되게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말씀으로 내가 하는 일에서
순종하고 리드 하는 비전을 가지게
하시고 삶에서 예수님의 빛가운데
살수 있도록 온마음 다해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