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 “ (출 30:15-1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생명의 속전을 드리되 부자든지 가난한 자든지 구분없이 다 반 세겔의 속전을 내라고 하시네요. 이것은 누구든지 속전을 내기만 하면 생명을 구원 받을 수 있다는 하나님의 은혜이며, 모두가 같은 값의 속전을 치른다는 것은 만민이 하나님 앞에서 구원을 받는데 평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죄의 속박에서 풀어내기 위해서 몸값을 지불하신 생명의 속전인것입니다. 이 생명의 속전을 회막 봉사에 쓰라 하신 것처럼 나도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감당해야할 최소한의 의무가 있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재능과 은사가 무엇인지 간구하며 구원과은혜 주심에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