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전 4:13-18 (8/19/2024)
“자는 자(예수를 믿다 죽은 성도)로 왜 슬퍼하지 말라 하나?
예수 부활을 믿는다면 예수 안에 “자는 자‘들도 예수 강림 때
같이 오실 것을 의심하지 말라는 것인가? 왜 예수 오실 때
살아있는 자들이 결코 “자는 자”보다 앞서지 못한다 하나?
왜 이런 질문이 나왔을까?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 그때를 기대하라는 것인가?
그때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예수를 믿는 자들이 구름 속
으로 끌어 올려가 공중에서 예수를 영접하게 되고 그 후로는
계속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산다하니 이 엄연한 Fact가 얼마나
놀라운 위로인가?
Pax Romana(로마의 평화)에 젖어 살던 데살로니가인들
이 복음을 듣자 예수께 Feel이 꼿힌다. 그런데 이들에게
고민이 있다. 그것은 예수를 따르다가 죽음으로 옮겨진
친족들이 예수의 강림을 보지 못할 것에 가슴 아파하자
바울은 이들에게 영적 Fact를 적나라하게 알려 주고 있다.
그 바울의 설명이 내게도 답이 되지 않는가? 나를 끔찍이
사랑하던 나의 동생 그리고 평생 예쁜 마음으로 사셨던
친정 엄마 그리고 임종 시에 곱게 하늘로 가신 시어머니를
만나는 것이 현실이 된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릿하다. 나는
오매불망 예수 강림을 기다린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2:4)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생들이 속히 예수로 돌아
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10:13) 하시고는 하늘 보좌에서
노심초사하고 계시지 않는가? 예수가 없으면 지옥으로
걸어가는 줄도 모르고 바쁘게 달려가는 인생들에게 “빛의
자녀”인 내가 시시로 복음을 전하도록 전도지를 항상 핸드
백에 챙겨 들고 다니게 하시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을 품게 하셔서 일정한 날을 정해 지속적으로 예수를
전하도록 성령 하나님, 내게 긴박감을 심어 주소서!
아멘! 모두들 구원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