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5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마1:22)
예수님께서 권위와 능력의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요한복음 1장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이십니다. 예수님께서 회당에 모인 사람들에게 가르치신 교훈은 지금까지 그들이 들어 왔던 서기관들의 해석처럼 진부하고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핵심적인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권위 있는 말씀에는 능력이 있음을 남편을 통해서 경험한 적이 있다. 평상시에도 꿈을 자주 꾸었던 남편이 어느때부턴가 악몽에 더 자주 시달렸고 심지어는 가위에도 자주 눌렸던 적이 있었다. 남편은 그저 예사롭지 않게 여기며 생활하고 있었을 즈음 제자 훈련을 담당 해 주셨던 목사님께서 가위에 눌릴 때마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권위가 있으니 “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고 선포해보라고 하셨다. 남편은 훈련사역으로 말씀도 읽고 기도도 받고, 숙제 하느라 묵상도 하며 예수님과 가까와지려고 노력을 했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입 밖으로 내며 선포 한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고 쑥스러워 네네 대답만 하며 실행하지를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 아마도 그날은 악몽으로 눌린 가위에 꼭 죽을 것만 같은 위기감에 본인도 모르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고 외치기를 반복하게 되었는데.. 정말 막힌 숨이 쉬어지는 것 같은 평안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했다. .그 후로는 가위에 눌릴 정도의 악몽을 더 이상 꾸게 되지 않았고 오늘 본문에서 예수의 소문이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하신 것처럼 남편도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 신기한 경험담을 말하며 정말 하나님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음을 간증하게 되었다.
참된 권위와 능력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하기 위해서 오늘도 하루 한장 말씀 읽기와 암송, 그리고 내게 오신 예수님을 소문 내는 일에 적극적으로 행동하기를 실천하겠다.
아멘! 실질적인 경험담을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입으로 예수 이름을 선포하는 것이 중요한데 입에 달고 살아야겠습니다. 성령님이 늘 감동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