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비방하면서도 그리스도에 대해 아는 사람인 그가 우리를 구원하라
요구한다. 이 두 행악자들은 서로 아는 사이였던가? 아님 십자가에 달리면서
동료의식이 생긴 것인가?
그런데 행악자 둘이 주님을 비방하였다 했는네 주님의 기도를 들은 한 행악자는
회개를 한 것으로 나온다. 그는 주님을 다시 바라보며 영적인 눈이 뜨여진
것으로 정말 축복을 받은 사람이 되었다. 어떻게 같은 십자가 형을 받으면서
인간적인 생각을 넘어 영안이 열려 미래를 내다 보았을까?!!!
그는 주님의 언행을 통해 하나님의 영으로 감동이 되어 그리스도로 인정을 하게 된
것이다. 주님이 죽음의 문턱 앞에서도 영혼 구원의 사명을 놓치시지 않고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 영혼을 구원하신 것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도 영혼은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 이것을 절대 간과하지
말고 복음 전도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힘써야겠다. 그리고 비록 행악자의 삶을
살고 있을지라도 그는 주님의 모든 행적을 잘 알고 있었다. 주님이 옳지 않은 일을
행한 일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비록 십자가에서 같이 죽어가고 있지만 이렇게
죽어서는 안될 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부탁한다. 다른 행악자
처럼 이 십자가에서 구원해 달라고 육적인 고통에서 벗게 해 달라고 부탁하지도
않았다. 주님이 당하는 십자가 형이라면 자신은 더욱 더 달게 받아야 되지 않을까
생가했었을 수도....!
죽음의 문턱에서도 영향력을 행하시는 주님을 본받자.
영혼구원을 위해 그 영혼이 죽는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복음을 전하자.
이제는 오래전부터 마음이 가는 양로병원의 노인들을 위한 위로와 영혼구원을 위해
사역해야 하지 않을까...모든 환경과 여건과 건강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한다.
최선을 다해 죽는 순간까지 일하신 주님 사랑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어가는 강도도 주님을 알아 보는데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들이 왜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는지 안탑깝다.
주님의 행적과 기적을 말씀을 통해 더욱 잘 알아 메시야이신 주님을 선포케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