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관찰: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높고 영화로운 분이시며,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 아버지시며 용사가 되신다고 고백하며 노래하였다.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어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병거와 군대를 바다에 던지셨고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 속에 가라앉고, 납같이 거센 물에 잠기도록 하셨다.
연구와 묵상: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왜 홍해에 수장된 애굽의 군대를 돌과 납에 비유합니까? 돌과 납이 나타내는 어감은 단단함 .. 그 당시 애굽의 방백들은 무거운 구리와 철로 제조된 갑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철갑을 두르고 용맹 무쌍하게 전투에 임했을터인데 그렇게 달려온 애굽의 정예 군대도 주의 오른손의 권능으로 원수를 치시니 주의 콧김에 주의 바람에 돌처럼 바다 밑바닥에 (깊음에) 깊이 가라앉는 애굽 군사들의 모습이 가라앉는 납과 같았을 것이다. 절대 권력자이신 하나님께서 자연으로 대신 싸워 주시니 아무리 무서운 원수라도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느낀점: 원체 자존감이 낮아서 남들 앞에 나서기 두려워하고 내 주장을 분명하게 내세우지 못했던 내가 10명의 직원들을 관리하는 메너져로서의 일을 감당하게 된지도 어언 20년 .. 하지만 그 자리는 익숙해지기 보다는 매번 처음처럼 새롭고 떨리는 자리라서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였으면 진즉에 그만 두었을터인데 ~~ 한번은 나와는 정반대 성향을 가졌고 탁월한 업무 능력에 손님 관리도 잘 하는 직원이 갑자기 사표를 내겠다고 한적이 있었다. 새로운 곳에서의 업무며 손님이며 자리가 잡혀있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제일 많은 도움을 받아야 하는 직원인데 말이다. 사회 공동체는 일 잘하는 한 사람이 없다고 해서 무너지지 않는다. 단지 그일을 맨땅에 해딩하는 마음으로 몽땅 떠 안아야 해서 내가 힘들어질 뿐. 어떤 말로 그 직원의 마음을 돌리게 해야 할지 알바를 몰라서 전전긍긍 할 그때 ~~~ 나의 힘 되시는 하나님께 가슴 떨리는 마음으로 간구하고 맡기니 하나님의 강한 오른손이 그 직원의 마음을 만져 주셔서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일의 동역자, 기도의 동역자로 함께 하게 해 주셨다. 역쉬 하나님은 높고 영화로운신 분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시는 분! .. 아무리 삶 속에서 처한 상황이 , 어려움이 강하게 보여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님을 깨달았다.
결단과 적용: 나의 힘이요 구원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세상의 위협에서 승리 할 수 있도록 매일 출근 전에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실천하겠습니다. 아멘!
top of page
국내선교사역원
To test this feature, visit your live site.
Edited: Oct 13, 2024
나의 힘, 나의 구원, 나의 하나님 ~ (출 15:1-10)
나의 힘, 나의 구원, 나의 하나님 ~ (출 15:1-10)
1 comment
댓글달기 (1)
QT모임시간: 매주 주일 오전11시
모임장소: KDC MPR
(1900 W. Crescent Ave, Anaheim, CA 92801)
bottom of page
아멘! 그러셨군요...그 능력있는 직원을 기도의 동역자로 삼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직원들을 위해 기도하시기를 결단하시는 집사님 멋지십니다. 진솔한 나눔에 감사를 드리며..나를 포함해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자존감이 하늘 끝까지 높아지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