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과 노아의 시대같이 현세도 만만치 않게 점점 악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이 악한 세상 속에서 믿음을 지키며 애써 살다가 보면 낙심이 되고 소망이
없어지는 것이 느껴질 때가 많다.
그러나 -그렇지 이렇게 세상이 악행으로 치달을 때에 주님이 다시 오신다고
약속 하셨지- 하며 위안받는다.
너무 미래를 위해 치닫지 말고 그렇다고 너무 현실에 매달리지 않고 어떻게
하면 주님을 잊지않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믿음의 생활을 할 수 있을까!
하루하루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하루살이 인생으로 살아가자 말은 많이
하지만 또 현실에 부닥치면 마음 졸이고 상처입고 상처를 주며 또는 행복해
하며 이 세상도 좋구나 하며 안이해 진다.
연약한 육신을 입은 내가 주님과 동행하며 보호하심을 받으며 인도하심을
매일 매순간 받는다고 믿으며 의지적으로나마 깨어 있으려 애쓴다.
이러므로 큰 믿음이 필요하고 깊은 영성이 있어야 함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 늘 하나님을 내 중심에 모시고 깨어 있기를 원한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나라가 나의 안에 있다고 하는데....나의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이 말씀이 나의 하나님 나라의 것들인 것이다. 내 삶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쳐나기를 간구한다.
그래서 나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예배를 드리고 말씀 읽고 묵상하며 기도한다.
영적으로 무장되어 한시도 세상 것에 휩쓸리지 않도록 애쓴다. 아니 이렇게
함으로 내가 살 수 있기에....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현실을 이길 힘을 주시옵소서!!
지난 기에 조원들입니다. 말씀으로 은혜받은 밝은 얼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