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22:1-13 (5/7/2024)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은 한 쌍이라 할까?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 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출12:13) “너희는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찌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출12:15)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구원의 길을 내신 역사적 기념일이 다가오는데 소위 유대 종교지도자들이라 하는 이들은 안하무인격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죽이려 음모를 꾸미다니.. 이 무슨 역설인가? 또한 열두제자중 하나인 가롯 유다는 어떤가? 소위 명색이 예수의 제자인 자가 스승을 팔아먹을 생각을 하다니? 그것이 바로 사탄의 궤계가 아닌가? 유다의 영적 수준이 어떠하기에 사탄이 마음속으로 쏘옥 들어갈 수 있었을까? 영적 무방비 상태? 그는 예수께서 행하신 이적과 기사를 수없이 목격 했을텐데 어찌하여?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14:6)로 부터 직접 진리를 귀가 닳도록 들었을텐데. 그 유다가 결국 변신하여 예수를 팔아넘기는 반역자로 탈바꿈하다니? 드디어 무교절. 유월절 어린양의 실체이신 예수께서 유월절 먹을 것을 준비하라 수제자 둘을 성내로 보내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 생활하던 이집트를 떠나 홍해를 건너기까지의 고난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권능을 기념하는 절기인데 한편에서는 정통 유대인인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 그리고 가롯 유다는 이들과 한 통속이 되어 구원자 예수를 죽이려 음모를 꾸미고 있다니...이 무슨 irony인가?
성령 하나님,
메시야 예수를 죽일 궁리를 하는 대제사장과 서기관
들. 종교의 짐을 머리에 이고는 유대 사회에서 우쭐
대던 저들은 육으로는 으쌰! 으쌰! 그러나 영이 죽
은 자들이 아닌가요? 종교인들은 그렇다 쳐도 예수
를 넘겨 주겠다 결심한 가롯 유다는 어떤가요? 유다
는 단연코 예수의 제자였건만 어찌 스승 예수의 등에
배신의 비수를 꽂으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을까요?
애굽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신 날을 기념하는 유월절에
어찌하여 하나님께 대반역을 감행하려 했을까요? 감히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기로 맘을 먹다니요? 분명 창세
부터 하나님을 대적한 사탄의 지배를 받은 것이지요?
저들은 말씀이 마음을 통치하도록 내어 드리지 않고
자기 의와 자기기만으로 똘똘 뭉쳐 말씀을 역행한 가짜
요 실패자지요? 반면에 cool 하신 메시야 예수는 십자가
고난을 코앞에 두고도 인류의 구원을 위해 유월절을 준비
하라시죠? 나는 영혼의 건강이 핵심이라는 도전을 받으며
나의 영의 현주소는 어떤 상태인지 의문합니다. 나의 영
의 건강을 위해 내가 어떤 영적인 습관을 고수할까요?
나의 현실이 질풍노도 같아도 나의 삶을 그리고 우주를
통치하시는 분은 하나님 한분이시니 내가 그분이 계신
영적공간으로 진입하도록 나 자신의 훈련을 위해 나를
예수 이름으로 독려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내가 감히
멋지신 그리스도 예수 빼 닮기를 소원하게 하소서!
아멘! 예수님을 꼭 빼 닮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