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59:1-15a (7/15/2024)
왜 선지자 이사야는 “아니요, 아니라”하며 통탄하는가? 무엇이 문제인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끼어있는 죄가 원흉이라? 악행을 가져온 죄가 어떤 영향을 미쳤던가? 공의도 없고 진실도 없어 악행을 행하고 결국 죄악을 생산했다 한다. 왜 독사의 알을 품었다 하나? 왜 유대인들은 포악한 행동을 하고 악한 생각으로 파멸의 길에 서 있었던가? 왜 평강의 길을 알지 못했던가?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났나? 정의와 공의가 없어 맹인이 된 이스라엘 백성들. 왜 죽은 자 같이 될 수밖에 없었나? 왜 곰처럼 부르짖는다 하나? 왜 비둘기 같이 슬피 우나? 왜 정의와 구원이 멀리 있다 했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슨 연고로 하나님 앞에 자신들의 허물을 인정하게 되었을까? 왜 자신들의 죄악을 안다 외치는가? 어떻게 여호와를 배반하고 속였다 고백할 수 있었던가? 하나님을 따르지 않았던 것을 어찌 깨닫게 되었나? 왜 정의와 공의와 성실을 멀리했던 것인가?
죄가 원흉이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쪽박을 차고 쫒겨 난 것도 죄 때문이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과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무너뜨린 것도 죄가 아닌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멀리한 것도 죄 때문이요 현재 지구를 덮고 있는 것도 만연한 죄가 아닌가? 죄의 정체를 무엇이라 해야 하나? 실상 죄는 바이러스보다 무서운 것이거늘 죄보다 바이러스를 더 무서워하는 것이 인간이 아니던가? 그렇다면 무엇이 죄를 박멸(?)할 수 있을까?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예수의 피로 영생을 얻은 나는 내가 입은 영생의 옷에 흙탕물같이 죄가 튀기지 않게 해야 하건만 그 죄의 흙탕물이 간단없이 내가 입은 영생의 옷을 더럽히지 않는가? 나는 그 죄인 흙탕물을 없애기 위해 영적 세제를 써야 하지 않겠는가? 그것은 말씀이 세제가 되어 죄를 씻어내는 회개가 아닌가? 나는 나의 영생의 옷의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 그 세제를 어찌 사용하고 있는가? 성령 하나님, 내가 입은 영생의 옷이 흙탕물로 더러워졌는지 보여 주시고 말씀 세제로 그리고 기도 유연제로 나의 영생의 옷을 말끔하게 세탁하여 주소서!
내게 회개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