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와 맺은 언약을 지키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노하신 하나님께 모세는 잘못한 백성들을 위하여 부르짖으며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어찌하여 주님의 백성에게 노여워 하십니까? 하며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키기 위하여 이스라엘 선조들에게 약속하신 , 주께서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시고 주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들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그들에게 허락한 이 온 땅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시겠다고 하신 언약을 상기시키며 간절히 구하는 모세 !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가 아닌 오직 언약을 성취하셔야 할 하나님의 신실하신 성품을 의지하며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영광이 다른 민족들 앞에서 퇴색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피력하며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오늘을 사는 나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마음대로 살아가고 있는 죄인임으로 항상 자비롭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갈망하며 모세와 같은 중보기도자로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어진 특새를 통하여 한없이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이런 모양 저런 모양으로 세상에서 삶을 살아갈때 아론처럼 흔들리는 믿음이 아닌 모세와 같은 나의 간절한 중보기도로 인해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사 진멸의 대상에서 구원의 길로 바뀌는 역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갈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겠습니다.
아멘 아멘! 약속의 말씀들을 암송하며 말씀에 근거하여 아뢰고 간구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