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관찰: 하나님께서는 진설병을 두는 상과 등잔대는 각각 조각목과 순금으로 만들 것을 명령하셨고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양식대로 만들라고 했습니다.
연구와 묵상: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양식대로 성물을 만들 것을 명령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신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성막을 통해 교제를 원하시고 예수님도 공생애동안 식탁교제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식탁 교제를 통해 진리를 가르치셨고 식탁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또한 등잔의 역할은 어두운 성막을 밝히는 것에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하는 사람들은 눈을 들어 하나님의 시선이 향한 곳으로 향하게 되고 그것이 바로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밝히는 삶을 살아야 하는 우리의 목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원하시는 우리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는 선교적 삶, 바로 그것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느낀점: 하나님께서 성물을 만드는 과정을 백성이 말씀대로 온전히 순종하게 하시는 것을 보며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며 순전한 맘으로 여호와만 섬기면 하나님이 그분의 강한 팔로 우리의 삶을 더욱 붙들어 주시고 주의 권능가운데 주관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구원자요,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거룩히 구별되는 삶, 늘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간다라는 의식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아나아가야겠습니다.
결단과 적용: 진리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매일 기도하는 습관 갖기
아멘 아멘! 상과 등잔대를 만드는데 있어 하나님이 말씀하신 방식대로만 만들라고 하시는것...
우리의 삶도 이런 지침이 성경 곳곳에 있지요.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기를 힘써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축복을 맛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