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관찰: 하나님은 제사장으로 섬길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입힐 에봇을 비롯한 제사장의 옷들을 준비시키신 후에 제사장의 직분을 위임하십니다. 아론과 그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위임될 때 먼저 목욕을 하여 씻게 한 후 제사장의 옷을 입게 하고,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사장으로 위임할 때 속죄제를 드리도록 말씀하십니다.
연구와 묵상: 하나님께서는 왜 제사장직을 위임하고 거룩하라 하시고 속죄제를 가장 먼저 드리라고 하십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장들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의 중보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을 기억해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중보자의 역할을 하는 제사장은 죄를 씻음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야만 합니다.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사역을 감당하는 자들은 정결한 자들이어야겠지요? 그렇기에 자신의 죄를 먼저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와 제사를 통해 속죄받는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수송아지와 숫양에게 안수하여 자신들의 죄를 송아지와 양에게 전수하고 죄를 담당한 송아지와 양을 제물로 드려 자신의 죄를 정결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섬기는 자들은 자신이 정결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느낀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말씀해주셨습니다(요일 1:9). 중요한 것은 자신의 죄를 날마다 주님 앞에 가지고 나와 그 죄 문제를 주님 앞에서 해결해나가느냐는 것이겠지요? 죄를 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죄 문제를 하나님 앞에 노출하여 해결 받지 않고 감추고 지나가거나 묵과하고 넘어간다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기에 적절하지 못한 자가 될 것입니다. 나는 연약하여 죄에 넘어질 때가 많으니 더욱 이러한 죄의 자백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더욱 죄에 민감하게 되고, 더욱 견고히 서서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결단과 적용: 요번주엔 말씀이 거룩과 죄사함이 주제여서 모두 비슷한 실천과 적용이 되네요. ^^ 날마다 회개하는 삶을 통해 구별된 거룩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매일 감사함으로 기도의 자리에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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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사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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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을 위임하고 거룩하고 속죄제를 드려라(출 29:1-18)
제사장을 위임하고 거룩하고 속죄제를 드려라(출 2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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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모임시간: 매주 주일 오전11시
모임장소: KDC MPR
(1900 W. Crescent Ave, Anaheim, CA 9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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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날마다 회개를 먼저하며 주님께 나아갑니다. 불의에서 깨끗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로 날마다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