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024
출애굽기 22; 1-15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마라
내용관찰: 하나님은 소나 양을 도둑질 하면 소는 5배, 양은 네배로 갚으라고 하십니다. 또 도둑질 한것이 손에 있을 때와 없을때 내 짐승이 다른사람을 밭에서 먹었을 때의 배상관계, 불이 났을 때 이웃에게 맡겼다가 도둑 맞았을 때 등등 이웃과의 배상규칙을 아주 자세히 말씀 하셨습니다.
연구와 묵상: 하나님은 왜 이렇게 자세히 말씀 하셨을까? 하나님은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다. 서로 사랑하려면 기본이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 때만 해도 약육강식의 시대였고 출애굽 하고 아직 모든 사죄적인 규칙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처벌 규정이 없으면 약자는 강자에게 빼앗겨도 하소연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약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법질서를 맏드셨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짐승을 이웃에게 맡겼다가 죽거나 상하거나 끌려가도 본 사람이 없으면 여호와께 맹세 하고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신다. 하나님께 맹세를 한다는 것은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느낀점: 하나님은 강자가 약자를 상대로 무법천지를 만들어 난동을 부리며 사는것을 싫어 하신다. 그래서 약자도 돕고 일정한 사회질서를 확립해야 했기 때문에 인류 최초로 법을 제정 하셨다. 하무라비법전이 최초가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 최초다.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당연히 안되겠지만 나로 인해서 어떤 사람이 손해를 봤다면 손해본것 보다 더 많이 갚아서 미운감정을 없애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하나님은 바라고 원하신다.
결단과 적용:
1. 자기관리를 잘해서 문제의 소지를 만들지 않고 살아가는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나의 이웃 친구들에게 피해를 줬다면 아까워 하지 말고 풍성히 갚고 살자.
2. 서로 사랑하자. 나 보다 서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특히 일이 바쁘다고 우편물 정리를 늦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을 제 때에 해야겠다.
남의 것도 내 것처럼 소중히 여기라고...자세히 말씀한 것은 이렇게 함으로 서로간의 피해가 없도록 하시려는 마음이신 것 같네요. 빚진 것이 있으면 집사님 말씀대로 풍성히 갚는 것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겠죠...이웃간에 화목해야 하는 것이 목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