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관찰: 하나님께서는 조각목으로 분향할 제단을 만들라고 하시고 아침 저녁으로 분향단에 향기로운 향을 피우라고 말씀하십니다.
연구와 묵상: 하나님께서는 왜 아침과 저녁 두 차례 아론을 통해 향기로운 향을 사르도록 하십니까?
이 향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하루 온종일 피워진 이 향은 향이 짐승을 태우는 냄새를 없애기 위한 용도로 쓰여지기도 했을 것이지만, 성도들의 기도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요한계시록 5장 8절 ~성도들의 기도인 향을 가득 담은 금대접을 들고 어린 양 앞에 엎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온종일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 기도하며 하나님과 기도를 통해 교제하고 죄사함을 받길 원하셨습니다. 아침 , 저녁 향이 피워진 이 분향단으로 인하여 죄사함을 받게 된 것처럼 우리에게는 예수그리스도, 중보자가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 때문입니다.
느낀점: 내가 존경하는 권사님이 한 분 계신데 그 분은 영성이 깊으셔서 나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꼭 연락을 주십니다. 희한하게 맘이 힘들다 느껴질 때면 기도하는데 내가 생각이 나신다고 하시면서요~..그럴 때마다 권사님께서는 믿음이 갈대와 같이 흔들리며 노상 바쁘다고 하는 내게 매일 아침 눈을 뜨자 마자 5분만, 딱 5분만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먼저 올리고 하루를 시작해 보라고 권면 해 주셨습니다. 네 해 볼께요 하면서도 습관이 되지 않아 5분 기도하는 것이 지켜지지는 않았지만 그 권면이 매일 잠에서 깰 때마다 생각이 나서 1분이라도 기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왜 하나님께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향기로운 향을 피워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셨는지를 알 수 있게 말입니다.
결단과 적용: 1) 지난주에 끝난 중보기도학교에서도 부르짖는 기도에 대해 배우고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하셨듯이 기도의 시간을 확보하며 향기로운 향을 피우듯 기도의 향을 피우는 삶을 살겠습니다.
2) 오전에 5 분 기도하기를 실천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