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63:1-6 (7/22/2024)
왜 에돔이 등장하나? 이삭의 장자 에서의 후예들로 형성된 민족들이 에돔 아닌가? 그런데 왜 에돔의 수도 보아스에서 붉은 옷을 입고 오는 이가 누구인지 묻는가? “화려한 옷을 입고 능력으로 걷는 이”? 그는 곧 공의와 구원의 능력을 가지신 예수 아니신가? 왜 옷이 붉으냐며 포도주 틀을 밟다 포도주가 튀어 붉게 되었느냐 묻는가? 십자가 보혈을 상징하는 것인가? 마치 포도즙 틀을 짓밟듯이 하나님께서 친히 심판했다 말씀하시는 것인가? 왜 노함으로 분함으로 무리를 밟으셨다 하나? 죄에 대한 하나님의 노여움과 분노? 죄가 튀겨 하나님의 옷이 더럽혀졌다 하시는 것인가? 하나님의 원수 갚는 날과 구속할 해가 왔건만 여호와를 지탱시킨 것은 사람이나 민족이 아니라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가 하나님을 붙잡았다 하시는 것인가? 하나님의 분노는 죄에 대한 분노?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이나 민족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하시는 것이 아닌가?
스스로 심판과 구원 사역을 하시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THE FACT! 그 엄연한 사실 앞에 죄에 파묻혀 사는 세상은 떨고 있는가? 무엇보다 예수로 생명을 얻은 나는 매일 나의 죄를 자각하며 성령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회개를 쏟아내고 있는가? “사람이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칼을 가실 것이다. 그가 활을 당겨 이미 쏠 준비를 하셨다”(시7:12) 나를 예수의 보혈로 덮으소서! 시시로 회개의 영을 내게 부어 주소서!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찬양을 들으며 십자가 보혈로 나를 덮으신 예수만을 앙모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