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40:1-17 (6/1/2024)
왜 하나님은 내 백성을 위로하라 하실까? 왜 예루살렘의 슬프던 날들이 지났다며 하나님께서 친히 편한 마음을 가지라 위로하시는 것인가? 여호와의 심판이 끝났다는 것이다. 왜 죄 때문에 받았던 하나님의 진노가 거두어졌다 하시나? 어떤 죄인가? 하나님보다 이방 나라의 우상을 섬겼던가? 하나님보다 바벨론을 더 두려워 했던가? 거대한 제국 바벨론이 유다를 멸망시켰지만 페르시아에 의해 유다를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보라 하시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유다 백성의 포로 기간에 마침표를 찍어 주시나? 이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대로를 열라는 것이 아닌가? 왜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 하시나?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의 권세 즉 여호와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 아닌가?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하시지 않는가? 바벨론은 이제 마른 풀같이 되었다며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 하시는 것이 아닌가? “아름다운 소식”이 무엇인가?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는 소식? 왜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하시나? “장차 강한 자” 그리스도 예수가 오실 것이기에? 백성에게 주실 상을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오신다? 오셔서 자기 백성들을 목자같이 돌보시고 어린양을 품으시듯 이끌어 주실 것이니 그것을 위로 삼으라 하시나? “누가”로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을 반어법으로 증거 한다 할까? 누가 바닷물을 그의 손에 쥐고 있느냐? 누가 손가락으로 하늘을 재었고 누가 성령을 가르치며 주의 조언자가 되겠느냐? 하나님이 누구와 의논하시겠느냐? 여호와 하나님은 스스로 충분하신 분이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열방은 물 한 방울 같고, 저울 위에 티끌 같아서 하나님 앞에 모든 나라는 있어도 없는 것 같다 하시는 것 아닌가?
성령 하나님,
바벨론 제국이 홍수처럼 유다를 침몰시키고
거친 파도에 휩쓸린 듯 바벨론에게 유다가
잠식당했지만 하나님께 열방이 통의 물방울
이고 산사태가 일어날 때 몰려오는 흙더미
정도밖에 안 되는 것을 주지하라는 거지요?
이제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이 스스로 충분
하심을 되새기고 회복을 위해 도전하라시며
그들을 위로 하고 계시지요? “하나님 말씀
은 영원히 서리라“하시며 약속하신“강한 자”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하라 하시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내게 닥쳐 온 환난에서 일어서는
길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지요? 오직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께서 내 편이시고 나의
앞길 말씀으로 보여 주시는 것을 깜빡 깜빡
잊고 절망의 늪으로 빠지는 것 아시지요?
나를 위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미래를 내가
내 마음대로 당기려는 어리석음과 연약함과
죄성을 용서하여 주소서! 말씀을 묵상함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가도록 나를 붙잡아 주소서!
그리하여 에덴에서 쫓겨 날 때 하나님이 창조
하신 잃어버린 아름다운 나의 본질, 하나님과
의 놀라운 관계가 회복되도록 나를 이끌어 주소서!
아멘! 에덴에서 쫓겨나기 전 상태로 복귀시켤 주실 그 때를 바라보며 소망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