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 해 동안은 그 소산을 거두고 일곱 째에는 그 땅을 묵혀 두어 가난한 자와 들짐승들이 먹게 하라.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 째 날에는 쉬고 짐승들도 쉬게 하고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도 쉬게 하라.
매년 세 절기를 지켜라.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여라.
토지에서 거둔 것의 첫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여호와 전에 바치라.
아담과 하와의 타락이 후 중한 노동이 주어지며 먹을 것을 위해 일을 해야만 했다.
그와 함께 가축들도 주인을 도와 일을 감당하게 되었다.
엿새 동안은 힘들게 일을 해야 했지만 일곱 째 알에는 안식하라 하심은 인간의 연약함, 그리고 일곱 째 날에 하나님을 묵상하며 먹을 것을 위해 일하게 하심도 감사하며 일상에서의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절기 때마다 과거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와 주심을 잊지 말고 영원히 하나님께 예배하라는 것이다.
왜 매년 남자가 세번 하나님께 보이라는 것인가? 모든 백성을 대표해서 평안히 잘 지내고 있다고 하나님께 보고하라는 것인가?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배려와 사랑이 엿보인다.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쉬며 나의 육신을 잘 관리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그와 더불어 가축들도, 종의 자식들도 함께 하는 나그네에게도 쉼을 주게 하라는 아버지의 배려심.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이 땅에서의 형통과 편한 쉼을 가지라는 것이다.
나의 인생은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내가 육체를 갖고 태어 났어도 아버지 명령대로 내 육신을 잘 관리하며 하나님께 내 자신을 보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예배에 참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진정한 안식이란? 하나님 안에서 영육신의 참 평안을 누리며 자유하는것.
천국에서의 영원한 안식 뿐 아니락 이 땅에서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여 얻는 안식도 중요한 것 같다.
나의 안식도 중요하지만 나와 관련된 이웃의 안식도 배려하며 같이 쉼을 얻었으면 좋겠다.
원치 않지만 주일에도 일하여만 하는 아는 이웃을 위해 기도하자.
매년 돌아오는 절기를 준비하여 성심껏 예배을 드려야겠다, 추수 감사절, 크리스마스, etc.
나의 가장 중요한 것, 나 자신을 아버지께 바치는 것, 온 몸과 맘을 다해 예배를 드려 하나님께 영광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