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49:8-13 (6/27/202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그런데 왜 미래형이 아니라 완료형 시제 “응답 하였고” “도왔도다”라 하시나? 완료형이 하나님의 시제인가? 약속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 바벨론의 포로 생활에서 허덕이며 울며 하나님을 찾았을 야곱의 집에게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미래를 앞당겨 보여 주고 계신 것이 아닌가?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시137:1) 이스라엘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하며 얼마나 울며불며 하나님을 찾았을까? 그때에야 조상의 우상숭배와 자신들의 죄성을 깨닫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던 것일까? 그들의 마음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반전을 일으키신다. 이스라엘의 변화를 보신 하나님께서는 친히 창조하신 하늘에게 노래하라 그리고 땅에게 기뻐하라 그리고 산들에게 즐거이 노래하라 명령하시며 기분이 UP되셨다 할까? 이스라엘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고 있는 낌새를 눈치 채신 하나님께서는 고난당한 야곱의 집을 하나님의 위로하심으로, 하나님의 철철 넘치는 긍휼로 감싸 안아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은가?
나는 하나님의 완료형 시제를 묵상하며 은혜의 때 역시 미래가 아니라 현재임을 깨닫는다.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 백성 삼으시고 늘 함께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 말씀에 굶주림을 느끼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 말씀을 가르쳐 주시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 말씀 거울로 나를 보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 말씀이 나를 찌르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 그 모든 은혜를 베푸시고 은혜의 때를 내게 앞당겨 주시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 마침내 말씀으로 하나님 수준에 미치도록 키워 가시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세상에 하나님의 반전을 보여 구원을 이루실 은혜의 때를 기대하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 나는 문득 “오직 예수뿐이네 (Only Jesus)” 찬양이 떠올라 부르며 “은혜 아니면 살아 갈수 없네” 가사에 찐한 감동과 감사함으로 성령 하나님께 Give Me Five!
Lyrics
은혜 아니면 살아갈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세상 평안과 위로 내게 없어도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크신 계획 다 볼수도 없고
작은 고난에 지쳐도
주께 묶인 나의 모든 삶
버티고 견디게 하시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나의 모든 것 다 주께 맡기니
참된 평안과 위로 내게 주신 주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크신 계획 다 볼수도 없고
작은 고난에 지쳐도
주께 묶인 나의 모든 삶
버티고 견디게 하시네(크신 계획)
크신 계획 다 볼수도 없고
작은 고난에 지쳐도
주께 묶인 나의 모든 삶
버티고 견디게 하시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수가 없네
(나의 모든 것)나의 모든 것 다 주께 맡기니
참된 평안과 위로 내게 주신 주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은혜 아니면 살아갈수가 없네
나의 모든 것 다 주께 맡기니
참된 평안과 위로 내게 주신 주
예수 오직 예수뿐이네(예수 오직 예수뿐이네)
오직 예수뿐이네(예수)
오직 예수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