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42:1-13 (6/7/2024)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종이 누구인가? 하나님의 마음에 기뻐하시는 자가 누구인가? 하나님의 영을 누구에게 부어 주셨나? 모든 민족에게 하나님의 정의를 베풀 이가 누구인가? 외치지 않고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거리에서 큰 소리로 말하지 않는 이가 누구인가? 왜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실까? 왜 꺼져 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실까? 누가 진실로 정의를 베풀까? 누가 세계에 정의가 실현될 때까지 낙담하지 않을까? 왜 바다 건너 섬들도 그의 교훈을 앙망할까? 왜
하늘을 만드시고 땅과 그 안에 것을 창조하시고 땅위의 사람에게 호흡과 생명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 말씀하셔야 했나? 하나님께서 의로운 일을 하시려고 누구를 부르셨나? 누구를 백성의 언약이 되게 하고 이방의 빛으로 불렀다 하시나? 누가 보지 못하는 사람의 눈을 뜨게 하고 갇힌 자를 풀어 주고 어두운 감방에서 나오게 하나? 왜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이신 것을 드러내시며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을 다른 이에게 주지 않고 찬양을 우상들에게는 안 받을 것이다 선포하시나?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일들이 무엇인가? 왜 새 일들이 일어나기 전에 알려 주신다 하나? 새 노래는 무엇을 뜻하나? 왜 항해 하는 자들, 바다 속에 모든 것들, 바다 건너 백성들, 광야의 마을들에게 주를 찬양하라 하나? 게달의 주민들, 셀라의 주민들은 누구인가? 왜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전진하시고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처럼 분노에 차서 큰 소리 외치시며 적군을 물리치신다 하나?
성령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은 아들 예수를 종으로 삼고
붙잡아 주시고 예수를 기뻐하셨죠? 그리고
하나님의 영을 예수께 부어 이방에 하나님
의 정의를 실현하시려는 것이죠? 예수는
권능을 입으셨지만 상한 갈대도 꺽지 않고
흐릿흐릿 꺼져가는 등불도 후욱 불어 꺼뜨리지
않는 아름다운 성품을 소유하셨지요? 그리고
하나님의 정의가 세상에 펼쳐질 때까지 낙담
하지 않으시는 분이시지요? 그뿐인가요?
하나님께서 친히 용사처럼 전쟁터에 나가
고함치시며 적을 물리치시리라 하셨지요?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롬1:1)을
떠 올립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를 나의 종
이라 하셨고 바울도 영적으로 예수의 혈통
을 받아 종이라 한 것이지요? 그렇다면
나도 종이지요? 나를 예수의 피로 하나님
혈통 만드시고 그래서 내가 하나님 DNA
를 내가 받았지요? 그래서 나도 말씀으로
예수의 아름다운 성품을 품고 하나님의 종
으로 살도록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