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2024
출애굽기 25:23-40
하나님이 준비하신 떡
내용관찰:
조각목으로 상과 턱을 하나님이 주시는규격에 맞춰 만들고 금으로 싸라고 하신다. 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그것도 금으로 싸라고 하신다. 상을 이것으로 메고 대접 숟가락, 병과 붓는 잔을 순금으로 단들며 상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옆에 있게 하라고 하신다.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살구꽃 모양,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치게 하고 불집게와 불똥그릇도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하나님이 네게 보인 양식대로 하라고 하신다.
연구와 묵상: 조각목이 나온다. 영어성경에 보니 아카시아 라고 나온다. 그러나 이 아카시아는 우리가 아는 그런 아까시아 보다 나무가 훨씬 단단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안죽고 뿌리가 물을 찾아 한없이 가기 때문에 잘 자란다고 한다. 우리가 아는 아카시아도 뿌리가 나무가 단단하고 자라서 왜정시대 때 이 심었다고 한다.
네게보인 양식대로: 이 구절이 오늘의 키포인트인줄로 안다. 내 방법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양식대로.
진설병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떡이니 하나님의 얼굴 즉 예수님 이라고 생각한다.
에수님도 요한복음에 “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것 이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고 하셨다.
느낀점: 하나님은 참 자상하신 하나님이시다. 어떻게 진설병을 놓을 상의 설계까지도 이렇게 자세히 하신는지, 정말 머리카락 까지도 세시는 하나님 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은 예수님이 오실 밑그림을 인간의 타락때 부터 설계 하셨겠지만 항상 다른 방법으로 예표를 주신다.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예표를 주신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아는 만큼은 세상은 우리가 어릴때 보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지고 천재지변이 자주 일어 난다. 그러나 예수님은 언제 오실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나님이 구원의 설계자 이시니까. 또 시작과 끝이 있다고 말씀 하셨으니 오시는것은 확실 하지만 때를 모르니 기도하며 살아가야만 한다
결단과 적용: 순종, 순종 순종. 예수님 처럼 온전한 순종이 정말 힘들다. 많은 순간들이 세상으로 달려가는 유혹덩어리들이다. 직장, 가정, 사회생활, 여행 등등. 세상에는 에덴동산의 금단의 열매 처럼 유혹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예수님 처럼 죽기까지 순종하기는 힘들어도 이런 세상 유혹들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기 위해 가족 끼리 기도방을 하고 있다.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가족 ! 너무 부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