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2024
출애굽기 20; 18-26
내용관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강림하심과 그 강림을 위하여 우뢰와 나팔소리와 산의 연기를 보고 죽을까 두려워서 모세보고 대신 말씀을 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이 너희의 연약함을 아시고 장엄한 광경속에 임재하시는 것을 보여주므로써 범죄치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목적과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모든 곳에서 복을 주시려고 하시는 것이니 두려워 말라고 합니다. 그리도 제단을 쌓을 때에 다듬은 돌을 쓰지 말라고 하십니다.
연구와 묵상:
1. 왜 하나님은 좀 더 부드럽게 다가오지 않으시고 우뢰와 번개와 산의 나팔소리를 동반하고 오셨을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랜세월 동안 종살이 하면서 우상숭배가 몸에 베어있었고 그것을 제압하는 어떤 강력한 능력자을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가나안으로 가는 길 도중 앞으로 펼쳐질 장애물들이 두려워서 다시 우상숭배의 길로 돌아갈까 염려해서일것 이러고 묵상해 봤습니다. 왜냐하면 그 다음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십니다.
2. 왜 제단을 쌓을 때 다듬을 돌로 쌓지 말라고 하셨을까?
제가 금년 봄에 유럽을 좀 다녔는데 유럽의 곳곳에 돌로 다듬어서 만든 우상들이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사람은 본래 귀소본능이 있습니다. 이집트 에서 종살이로 430년간 살아온 그들에게는 그것을 다듬다가 ‘ 아 이거 모세를 만들면 좋겠다, 소를 만들면 좋겠다 등등 제단을 쌓으면서도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우상으로 가득 머리속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느낀점: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 하신 분이시고 사람들의 약점을 너무 잘 아시기에 세세히 구석구석 하나하나 어린 아이같이 가르쳐 주시는 우리들의 삶의 안내자 입니다. 우리가 그런분의 자녀라는 것에 긍지를 가지고 이 세상의 모든것들을 하나님 보다 조금 덜 사랑하시고 항상 하나님을 제일 먼저 사랑하며 살아야겠다고 느겼습니다. 본문의 마지막 부분에 하체가 드러나는 것 까지도 걱ㄱ정되어 말씀해 주시는 것을 보면 정말 우리들의 머리카락 까지도 세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절감합니다.
결단과 적용:
날마다 QT를 올리겠다고 공공연히 선포를 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하나님 즉 육신으로 오신 주님과 나와의 개인적인 만남이 없이 다른사람들이 만난 하나님을 내가 만난 하나님으로 착각하고 살아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하나님이 우뢰와 번개를 몰고 오시니 두려워서 모세보고 나가라는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말입니다.
그래서QT를 계속 올리려고 합니다. 시간이 없으면 짧게 시간이 좀 있으면 좀 더 깊은 묵상을 해서라도 주님을 자주 만나는 것이 인생의 성공이라고 믿습니다.
기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인생이라는 광야길을 계속 가고 있습니다. 이 길은 복습을 할 수 없는 날마다 새로운 길입니다. 주님께서 천국에 이를 때 까지 안내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예수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권사님의 깊은 묵상이 늘 감동이 되요..! 감사합니다! 큐티를 올리는 것이 "인생의 성공"이라 하시니 부럽고 훌륭하십니다. 이렇게 큐티를 나누는 것이 우선 나를 위한 것이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고 결국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유한한 시간 속에 시간을 제일 가치있게 누리는 것들 중에 하나!! 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 저도 힘써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사실 미국에서 한국에서보다 몇배를 더 살았으니 한글의 철자법도 띄어쓰기도 어색해요...저도 마찬가지 그렇다고 영어는 더 아니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