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2024
하나님은 아는 만큼만 보인다.
출애굽기 26:1-14
내용관찰: 성막을 덮는 휘장의 설명입니다. 하나님이 그 크기도 모두 정해주십니다.
첫 번째 덮개: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수 놓은 휘장
두번째 덮개: 염소털
세번째 덮개: 붉은 물들인 수양의 가죽
네번째: 해달의 가죽으로 윗 덮개를 만들지니라.
연구와 묵상: 청색 자색 홍색실이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과 충성을 나타낸다면 죽기까지 충성을 보여주신 그리스도의 모향이 아닐까 합니다.
느낀점: 해달의 가죽 이 가장 겉면에 나타나니까 교회를 건성으로 다니면 해달의 가죽 만을 볼 수 있지만면교회에서 생명되신 주님을 만나면 그 자리가 청색 자색 홍색실로 수놓은 하나님의 임재하는 자리가 될줄로 믿습니다. 청색 자색 홍색실로 수 놓고 수호전사들이 사탄의 세력에서 지켜주고 하는 그런자리.
하나님은 아는것 만큼만 보이고 느낄 수 있다.
결단과 적용:
하나님을 알아가려면 성경말씀 읽고 묵상하기를 빼놓을 수 없다.
무시로 기도.
사실 요즈음 못하고 있는게 치매걸린 어머니의 요청을 들어주지 못한다. 내가 어머니 옆에 있어야 어머니는 행복해 하신다. 그런데 직장도 가야 하고 교회도 가야 하고 해서 어머니가 원하시는 대로 어머니 옆을 지킬 수가 없다. 또 같은 말, 같은 질문을 수백번도 더하신다. 그럴 때 나도 모르게 언성이 높아진다. 그러면 어머니는 아이고 내가 빨리 죽어야지 하신다. 그러면 또 내마음도 아프다. 이럴 때 우리주님 같으면 어떻게 하셨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그저 주님 우리 어머니의 뇌를 고쳐주소서 하고 기도할 수 밖에 없다. 바랄 수 없는 주에 바라고 믿고 하는게 믿음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가 너희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이 말씀을 붙들고 기도할 따름이다.
그래서 큐티도 새벽에 한다. 오직 주님과 나만 있는그런시간, 그런자리에서.
항상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라고 먼저 생각해 보신다는 권사님의 고백이 제 삶에도 함께하기를 원합니다. 응원합니다 권사님 힘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