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관찰: 모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에게 행하신 모든 일과 길에서 그들이 당한 모든 고난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일을 다 그 장인, 이드로에게 전했다.  이드로는 모세의 이야기를 듣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큰 은혜를 베푸사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심을 기뻐하며 찬송을 드렸고 이 놀라운 일을 행하신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신 분임을 인정하고 번제물과 희생제물들을 하나님께 올리는 제사를 드렸다

• 미디안 제사장인 이드로는 왜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가져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찬송합니까? 

이드로는 모세의 장인이지만, 이방인이고 더구나 이방신을 섬기는 제사장이다.  아직 율법이 세워지기 전이었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방인과 섞이지 않도록 한 것과는 반대되는 일이 생긴 것인데 이드로는 여호와 하나님을 모든 신보다 크신 분으로 인정을 하였고 그 고백은 이방인인 이드로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나타내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을 위한 하나님이 아니심을 보여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이며, 이방신의 제사장인 이드로를 통해서   직접 “번제물과 희생” 즉 경배와 감사의 제사를 드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찬송하게 하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심을 증거하게 하셨다. 

• 느낀점: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은혜를 모세로부터 들은 이드로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의 제사를 드렸는데 나는 아무에게도 복음을 전하지 않아 결국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하고 영원한 멸망의 자리에 들어가게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졌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기에 힘쓰는 자가 되어야겠다고 느꼈다.

• 결단과 적용: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나에게 베푸신 그 구원을 기억하고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은 우리 아이들, 시어머니, 친정 엄마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먼저 그들의 마음이 열려지기까지 나의 말과 행동으로 섬기고 도와야겠다.  내가 하나님으로 인해  얼마나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지 before &  after 이야기 부터 실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