깰지어다, 힘을 낼지어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티끌을 털어 버릴지어다, 일어나 앉을지어다,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내어 함께 노래할지어다!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들이여 스스로 정결하게 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 앞뒤에서 호위하시리니 황급히 나오지 말고
도망하듯 다니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위로와 약속의 말씀을 선포하시고 과거에 주신 은혜의
증거를 생각해 보라.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영원히 잊지 않으시는 그 마음을 기억하라.
하나님이 견책하실 때에 깨어 일어나라.
깨어서 죄를 깨닫고 끊으면 하나님이 인도하시리라.
이사야는 과거 현재 미래를 다 관통하며 말씀하시니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지금은 깊이 묵상하며 목사님들의 설교 말씀을
통해 이해가 되며 내가 맞은 환경과 상황에 맞딱드려 얼마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지 많은 감사가 나온다.
이스라엘을 향햔 변함없는 아버지의 애틋한 사랑....!! 징계를 하시면서
그들의 죄를 깨닫게 하고 그들의 믿음을 회복시키려고 애쓰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본다. 나 여호와 하나님은 이런 신이다, 그분의
정체성을 강조하시며 현실을 이겨내어라 하시며 위로와 힘과 소망을
주시려고 이스라엘을 일깨우시기에 애쓰시는 아버지의 노력이 눈물겹다.
내 백성이 값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내 백성이 까닭없이 잡혀갔으니 순순히 돌아오게 하리라.
얼마나 멋진 말씀인가!!
내가 당하는 역경도 하나님이 허락한 것이니 내게 견딜 함과 소망을
주시며 선한 길로 인도할 것임을 믿습니다.
나의 믿음의 고백과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며 선포할 것을
기대하시는 나의 아버지께 실망시키지 않도록 요사이 이사야를
묵상하면서 깨닫게 되네요.
내가 아직도 끊지 못하는 죄가 무엇인가?
내가 죄를 끊고 떠나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려면
마음 속의 미움, 원망, 비판, 교만....
유튜브 보는 것 절제하고
물질을 낭비하지 말고 절제하며 선한 일에 쓰는 것.
여름에 해외선교 가는 것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데...
KWMC에서나마 애쓰고 힘쓰시며 헌신하신 선교사님들을 위해
봉사하며 나의 작은 섬김을 아버지께 보여 드리고 싶다.
하나님 아버지! 나의 생각과 맘과 언행을 지켜 주소서!
시시탐탐 노리는 마귀의 궤계에 걸려들지 않게 하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에 감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