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에배소서 성도들이 구원 받기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고,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르는 즉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인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일으키셔서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왜 그리하셨을까요? 왜 죄와 허물이 많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앉히셨을까요? 본문 말씀에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사랑으로 인하여 ! 라는 표현으로 우리의 구원은 행위가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스스로 주인 삼은 세상것들, 자신의 선행, 지혜, 능력, 재물 이러한 것들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구원받을 수 있는 존재로 생각하는 것이 오답임을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는 말씀으로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그리스도를 죽이시고 다시 살리시며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게 하신 것처럼 죽어 있는 자들을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 앉히신것입니다.
🔸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생각하며 높아진 자아, 고집스러운 자기주장을 내려놓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제게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길을 허락하신 인애와 긍휼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무 공로 없이 오직 믿음으로 의로움을 입게 하신 은혜를 헤아리며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죄악된 부조리의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로 승리하게 하셨고 그 주님만 붙들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에 우리는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죄악과 세상의 악이 우리를 넘어뜨실 수 없음을 선포하며 하나님만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