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22:16-31 (11/2/2024)
“살려 두지 말라”, ”반드시 죽일지니라“, “멸할지니라“하시며
이방 풍습을 금하라 하시고 결국 그것은 십계명의 제1계명에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있게 하지 말지니라“를 어김으로
받게 될 혹독한 결과를 언급하시는 하나님.
소외된 약자들인 이방의 나그네, 고아와 과부에 대한 연민으로
사랑하라 하시며 약자들이 해를 당해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그들을
위해 맹렬한 분노를 표출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은 지체하지 말고 드리라 하시는 하나님.
거룩하기 위해 일상에서 부정한 음식을 먹지 말라 하시는 하나님.
음식 습관에서도 거룩을 지키라 하시는 하나님.
나는 관계 중심의 하나님을 만난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내가 거룩해지기를
소원하신다. 왜 그런가?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레19:2) 내가 하나님 소속인 것을 지적으로만 아니라 삶으로 거룩을 살아
내라 하시는 것이 아닌가? ”나의 법도를 좇으며 나의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18:4) 나의 하나님이 되기를 원
하시는 하나님은 그래서 십계명으로 기본 원리를 세우시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의 Guide Line을 정해 주시는 것인가?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롬8:7)하셨으니 거룩을 위해 영의 생각을 해야 하지 않는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14)
하셨으니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살아야만 거룩해
지지 않을까? 요즈음 웬지 방언으로만 기도하게 하시는 성령 하나님은 나를
거룩하게 만들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시려 작심하신 것이 아닌가?
할렐루야!
성령 하나님,
하나님의 영으로만 충만하게 하여 주시고 주의
영의 인도하심을 받도록 나를 매섭게 주장하여
주소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본질상 진노의 자녀인 우리가 거룩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말씀과 기도로 다듬어져서 생각, 마음, 언행을 삼가 지키는 것!! 성령님께서 지켜주셔야만 합니다.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