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관찰: 하나님께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우시고 그에 맞는 거룩한 옷을 만들어 입도록 하시며, 그의 어깨에 열두 지파의 이름을 새긴 호마노를 메게 하셨습니다.
연구와 묵상: 하나님께서는 왜 에봇의 어깨받이에 부착된 호마노에 이스라엘의 열두 아들의 이름을 새기게 하십니까?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하나님 앞에서 들어 올리며 하나님께서 열두 지파를 기억해 주시길 요청하는 것이 제사장의 직분이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도록 중보하는 책임이 제사장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느낀점: 나는 내세울 것 없고 연약하고 우유부단하여 때로는 믿음과 세상의 유익 가운데 갈등하는 존재임에도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직분을 주시고 기도의 사명을 주셨음을 압니다. 겉으로 자랑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내속이 먼저 거룩해지고 진실해져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라고 ,,,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가족들을 기억하시도록 중보하는 책임이 나에게 있음을 깨닫고, 내게 주신 직분을 기쁨으로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내야겠습니다.
결단과 적용: 내가 속한 가정, 직장, 교회를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시도록 매일 감사하며 중보기도하기
아멘! 중보기도의 힘이 역사되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