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관찰: 모세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율례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그 모든 말씀을 준행하겠다고 합니다.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뒤에 모세와 아론 부자, 이스라엘의 장로 칠십 명은 시내산에 오르지만 꼭대기에 올라가지 못하고 중턱에서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시는 영광을 누립니다.
연구와 묵상: 모세와 아론 부자, 이스라엘의 장로 칠십 명이 하나님을 보고도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희생 제물의 피가 제단과 백성들에게 뿌려짐으로 백성들이 거룩하여져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언약이 체결되었고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된 자들임을 알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피 흘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새 언약을 맺어 주신 대속 사건은 하나님 앞에서 먹고 마실 수 있는 언약 공동체에게 주시는 은혜이고 그러므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약속들을 바라보고 사랑과 은혜를 전해야 합니다.
느낀점 : 언약의 은혜를 전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친히 대면하여 주셨던 하나님은 주일에 예배드리는 나를 대면해 주시고 계셨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마다 마음을 잘 준비하고 영과 진리로 참되게 예배하는 자가 되어지길 , 하나님 말씀에 “우리가 다 준행하리이다” 라고 고백하며 나아가는 자녀되기를 소망합니다.
결단과 적용: 날마다 큐티 하기. 중보기도 하기
아멘! 하나님의 약속을 늘 기억하며...하나님께 신령과 영으로 예배를 드리며 삶에서도 같은 예배의 마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