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관찰: 성막 안을 밝히는 순금으로 만든 등잔대는 좌우에 가지 세 개가 있고 각 가지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과 꽃받침, 꽃이 있습니다.
연구와 묵상: 하나님께서는 왜 등잔대를 살구꽃과 가지의 형상으로 만들도록 하십니까? 살구꽃은 성경에서 “존귀함”과 “풍요”를 의미하기도 하고 제일 먼저 피어서 봄을 알리기도 하니 파수꾼의 역할도 의미하듯, 깨어 있으라는 것. 또한 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살구나무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는 것을 상징 하기도 합니다. 어두움을 밝게 비취는 등잔대의 빛은 하나님의 임재와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추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8:12) 하신 말씀처럼 우리는 스스로 빛을 내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세상의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잘 반사시킬 수 있도록 주님께 붙어있는 자녀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느낀점: 교회가 한 사람이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듯 여러사람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직장에서도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특출나거나 능력이 있다고 해서 잘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해서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야만 좋은 성과를 얻게되는데 최근에는 유독 불평과 불만의 목소리가 많이 들리네요. 하나님께서는 나를 통해서 화합케 하기를 원하시겠지 하는 마음으로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권면하고 싶은데 막상 원망과 불평을 듣고 있으면 세상의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럼에도 나는 예수님안에 거하는 주의 자녀로서 어둠속에서 밝게 빛나는 등잔대와 같은 광선이 내 삶의 현장에 비취어져 서로 협력하도록 섬길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권면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역쉬 말씀을 더 붙들어야겠습니다.
원망과 불평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도록 그들 내면의 목소리를 경청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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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사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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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대의 빛(출37: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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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모임시간: 매주 주일 오전11시
모임장소: KDC M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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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어디서나 빛의 역활을 감당해야겠습니다. 어두움이 물러 가도록 저희를 빛나게 하여 주소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