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관찰: 하나님께서는 성막의 뜰을 길이가 100규빗, 너비가 50규빗, 높이 5규빗의 세마포 휘장을 쳐서 만들게 하셨습니다. 뜰의 입구는 동쪽에 있으며, 뜰의 기둥과 받침대는 놋으로 만들고, 뜰 문을 위해서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놓아 짠 화려한 휘장으로 꾸미라고 명령합니다. 성막에서 사용할 등불을 밝히는 기름은 순결한 감람유를 준비해 항상 등잔대에 불을 밝히며, 이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이 대대로 지켜야 할 규례입니다.
연구와 묵상: 하나님께서는 왜 성소 안의 등불이 밤에도 꺼지지 않도록 제사장들에게 보살피게 하십니까? 성소에 들어간다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함이고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 위함이고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을 환하게 밝히는 등불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등잔대의 빛은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 삶을 인도하는 빛임을 상징하며, 제사장들의 섬김을 통해 그 빛이 계속 유지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희생과 섬김, 그리고 예배 가운데 임재 하시며, 그분의 빛이 우리의 삶을 통해 세상에 드러나기를 원하십니다. 아론과 그의 자손들에게 희생과 헌신을 요구하셨듯이 우리에게도 세상의 빛이라 말씀 하신 예수님을 세상에서 하나님의 증인으로 나타내며 기도와 말씀의 기름을 항시 준비하여 꺼트리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느낀점: 주일 아침에 캐비넷 모서리에 왼쪽 눈을 부딪혀서 Urgent Care 를 갔습니다. 외상이 없다 하여 응급처치만 하고 안과를 방문하라는 조언을 받고 왔는데 눈이 부어서 냉찜질로 눈을 감고 있어야했습니다. 빛이 차단되어 있는 상태로 있다보니 답답한 것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이렇듯 빛이 없는 세상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고 죄사함 받지 못한 우리의 영도 이와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성막에서 사용할 등불을 밝히는 기름으로 순결한 감람유를 준비하게 하신 것처럼 내 삶 속에서도 기도와 말씀의 기름을 순결하게 준비할때 나를 대속하여 희생제물이 되신 세상의 빛 예수그리스도의 빛이 꺼지지 않을 것이기에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이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결단과 적용: 특별 새벽 부흥회를 기도로 준비하고 큐티 나눔,샘터 기도모임, 중보기도학교등 기도, 말씀 그리고 교제가 함께 하는 자리에 규례를 지키는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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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사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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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Nov 20, 2024
등불을 밝히는 기름 (출27:9-21)
등불을 밝히는 기름 (출27: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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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모임시간: 매주 주일 오전11시
모임장소: KDC MPR
(1900 W. Crescent Ave, Anaheim, CA 9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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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큰일날 뻔 하셨네요. 빨리 낫기를 기도합니다. 많은 사역을 하시느냐 수고하셔요...!!우리 삶에 성령의 불이 항상 활활 타오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