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41:21-29 (6/6/2024)
왜 우상들에게 소송하라 하시는가? 어떤 증거를 제시하라 하시나? 왜 “야곱의 왕”이심을 드러내시나? 야곱의 후손들을 대변하려 하시기에? 왜 허깨비인 우상들에게 장차 일어날 일, 옛날에 일어났던 일, 앞으로 일어날 일을 진술하라 하시나? 또 앞으로 일어날 징조들을 말해 보라 하시나? 왜 복이든지 재난을 내리든지 기적을 내 보라 하시나? 그리하면 신이라 인정 하겠다, 놀랄 것이다 하시나?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우상들이 흉내라도 낼 수 없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 “우리가 알리라”에 우리는 누구를 포함시키신 것인가? “보라”로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우상들, 너희는 less than nothing이고 너희를 신이라 여기는 자들은 한마디로 가증스럽다” 판결 봉을 두드리신다. 그리고 한 지도자를 북쪽과 해 돋는 동쪽에서 불러 왕들을 진흙이 밟히듯 짓밟게 할 것이라 하나님 하시려는 일을 선포하신다. 이 일에 대해 누구도 알려 주지 않았고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단언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시온에게 처음으로 그 일을 폭로하신다 하시고 계시다. 그런데 “기쁜 소식”이 무엇인가? 예루살렘에 그 소식 전할 사신은 누구일까? 이런 일에 관해 말해 줄 우상은 물론 없고 하나님의 질문에 대답할 사람도 없다 하시고는 또 “보라”하시며 결국 우상들은 헛된 신들이고 아무것도 할 능력이 없으며 만들어 놓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부지깽이 같다 결론을 내려 주신다.
성령 하나님,
왜 하나님은 우상들을 변호하기 위한 논증을
제시하라 하셨나요? 헛된 우상을 신으로 섬긴
이스라엘 백성들이 넘 한심해서 그러셨지요?
우상숭배를 무엇이라 정의할까요? 거짓된 신,
즉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닌 다른 신에게
절하고 경배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당연히 돌과 나무와 금속을 만들어
놓고 경배 드리지는 않지요? 그렇다면 외형과
형식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우상숭배를
할 수도 있나요? 말하자면 하나님 아닌 것에
마음을 두는 것과 하나님을 왕으로 주인으로
모시지 않는 것이 우상숭배이지요? 그렇다면
나는 어떤가요? 나는 물론 나무를 깍아 우상
을 만든 적도 없고 돌에게 절한 적도 없지요.
우상숭배는 나와 무관하다 생각했지만 그러나
나 자신이 우상 되어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지
않은 나의 무의식적 사고와 행동 그것이 우상
숭배라 할 수 있지요? 내가 100% 하나님의
통치 받는 것에서 나를 방치하면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인 것을 내가 철저히 인식하게 하소서!
내가 혹시 내 욕심과 탐욕을 채우려 기도했다면
깊이 깨닫게 하시고 돌아서게 하시고 용서하여
주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인생 책임지시고
역사하시는 유일한 하나님이신 것을 내 삶으로
살아 내도록 성령 하나님이 나의 영적 난공불락
이 되어 하나님께만 충성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