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60:1-9 (7/17/2024)
누구에게 일어나라 하시는가? 시온에게? 왜 하나님의 빛을, 하나님의 영광을 유다 위에 비추시려는가? 어둠과 캄캄함이 만민을 덮을 것으로 무엇을 은유하고 계신가? 왜 “네 위에”라 강조하시나? 왜 시온위에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리니 하시나? “네 빛으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빛이 되어 캄캄한 곳에 반사시키라 하시는 것인가? 그래서 이스라엘이 빛이 될 때 이방에 흩어졌던 자손들이 재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 올 것인가? 하나님의 빛을 본 나라들이 하나님의 이름 앞으로 나오게 된다 하시는 것인가? 하나님의 이름을 모르는 열방이 하나님께 경배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모여 들 것이라 하시는 것인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말씀에 충실히 반응하게 하실 것이기에 이스라엘의 영화가 주어질 것이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만민에게 빛을 내는 존재로 살라 초청하시는 것이 아닌가? 최초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창12:3b) 하시며 육적 후손 이스라엘을 부르셨건만 유대인들의 90%가 예수를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현실 아닌가? 그렇다면 그 초청은 예수의 피로 살아난 하나님 백성 된 자들 모두에게 하시는 것이 틀림이 없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영적 후손인 내게도 주신 비전이 아닌가?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로서 모든 민족과 열방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역할을 맡기셨건만 영적 어두움에 갇혀 있는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모르시겠는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 속히 이스라엘에게 임하기를 노심초사 하고 계시지 않을까? 세상이 아무리 어둡더라도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세상을 움직이는 새로운 질서가 될 것이기에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가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를 내게 주신 사명으로 받고 이스라엘이 깨어나기를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나의 상황으로 멀리 선교를 갈 수 없지만 다양한 문화권이 거주하는 나의 주위를 나의 단기 선교 와 해외 선교의 현장으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전도를 위해 구입한 작은 테이블과 공급 받은 대량의 모자를 가지고 다시 전도를 전개하도록 성령 하나님 나의 마음이 지옥으로 성큼 걸어가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는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시고 최고의 선물 예수를 선사하게 하소서!
아멘, 전도의 열정이신 Ruth 집사님에게 성령충만과 풍성한 열매가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