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관찰:남은 한 마리 숫양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안수하고, 그 숫양을 잡습니다. 숫양의 피를 위임받는 제사장들의 오른쪽 귓부리, 오른쪽 엄지, 오른발 엄지에 발랐습니다. 그리고 제단 주위에도 피를 뿌리고 제단 위의 피와 관유를 제사장들의 옷에 뿌려서 옷을 거룩하게 합니다. 제사장들은 준비한 떡과 과자, 전병을 손에 쥐고 하나님 앞에 흔든 후에 번제물 위에 올려 함께 태웠습니다. 흔든 요제물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를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주며 거룩하라고 하셨고 아론의 성의는 다음 대제사장인 그 아들들이 입어야 한다고 하시며 그들은 성소에서 7일동안 의복을 입고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연구와 묵상: 1. 하나님께서는 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요제로 드린 것을 아론의 자손에게 “영원한 분깃이요, 여호와께 드리는 거제물” 이라고 하십니까? 본문에서 말하는 “분깃”은 거룩하게 구별된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로 제사장에게 주어진 양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유지 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짐승으로 제물을 드리는 제사장들을 책임지고 보살피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제사장들은 음식마저도 세상과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시며 삶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2. 왜 성의를 이레동안 입게 하십니까? 하나님께서 7일에 걸쳐 온 세상을 창조하신 이래로 성경에서 7이라는 숫자는 완전과 완성을 뜻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고 이스라엘은 7일동안 절기를 지켜 하나님께 온전한 봉헌과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위임받은 제사장이 7일동안 성소에서 성의를 입게 하신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온전함에 이르는 과정을 통과 하는 다시 말해 일반인과 달리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을 위해 사용될 제사장들을 하나님께서 온전히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느낀점: 언젠가 큰아이가 결혼을 한다는 것 ,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책임이 지워져야 하는 것 같은데 자기는 자기 자신도 책임질 수가 없는데 어떻게 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 지 고민이다 라고 한적이 있었습니다. 책임 있는 어른이 된다는 것, 부양가족을 책임지고 보살피는 것에는 내 속사람이 성숙되어져야 하고 그러려면 훈련과 헌신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Dependent 의 삶에서 Independent 의 삶으로 Switch! 제사장 아론이 입은 거룩한 옷을 아들들에게 물려주고 기름 부음으로 책임을 위임받게 하셨듯이 부모된 우리가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하나님의 기준에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물려준다면 하나님으로 부터 주어지는 분깃에 대한 바른 신앙을 가진 책임있는 어른이 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준비해주시는 것만을 취하는 거룩한 구별된 삶을 소망합니다.
결단과 적용: 1) 7일 동안 성의를 입게 하신 것처럼 꾸준히 아이들의 예배 회복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2) 단톡에 올라오는 오늘의 말씀 구절을 암송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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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사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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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Nov 24, 2024
분깃과 위임 (출 29:19-30)
분깃과 위임 (출 29: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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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모임시간: 매주 주일 오전11시
모임장소: KDC MPR
(1900 W. Crescent Ave, Anaheim, CA 9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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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의 몸부터 입는 옷도, 제물까지도 정결하게 하여 하나님께 제사드리게 하는 것....지금 우리의 예배도 이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물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 주셨기에 우리의 몸가짐만 거룩하게 성결하게 되어 거룩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돌려야 함을 깨닫게 되네요. 우리 주님이 얼마나 위대한 일을 담당하셔서 곧바로 예배의 자리로 나가게 됨이 얼마나 놀랍고 은혜로운 일인지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보내 주셔서 감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