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41:1-7 (6/4/2024)
왜 섬들에게 조용히 있으라 하실까? 왜 민족들에게 힘을 새롭게 하라 하시나? 그리고 왜 그들을 재판 자리로 오라 하시나? 왜 누가 옳은지 따져 보자 하시나? “동방의 사람”은 누구인가? 페르시아 제국을 세운 고레스 왕? 왜 “공의”로 그를 불렀다 하시나? “누가”는 누구인가? 당연히 하나님. 왜 고레스를 하나님의 발밑에 두셨나? 왜 열국을 고레스 앞에 넘겨주셨나? 왜 하나님은 고레스가 다른 왕들을 다스리게 하셨나? 왜 고레스가 왕들을 티끌처럼, 겨처럼 날려 버리게 힘을 실어 주시나? 왜 고레스의 발길을 아무것도 가로막지 못했을까? 누가 이 일을 하셨나? “나 여호와라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야후! 역시 하나님. 그 후 바다 건너 나라들도 땅 끝에 있는 사람들도 와들, 와들 떨며 두려워하더니 어떤 일이 일어났나? 서로 “힘을 내라”며 우상을 만들기 시작한다. 나무를 다듬는 사람, 금을 다루는 사람, 망치로 쇠를 두드리는 사람 등 서로 서로 격려하며 우상을 만들어 넘어지지 않게 하고는 잘했다 서로 어깨를 두드린다. 얼마나 인간들이 어리석은가!
성령 하나님,
친히 재판 석에 앉으셔서 우상 숭배자
들에게 누가 옳은지 따져 보자 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온 우주의 통치자,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한 마디로 I am
the God of gods. 하셔도 되건만 왜
이토록 인간들에게 연민을 보이시는지?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당연히 하나님이시건만 인간들과 소통
하시려고 눈높이 맞추시는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이시기에 내가 탄 인생
의 자동차가 대로를 쌩쌩 달리지 못
하고 퉁퉁거리며 자갈밭을 지나더라도
내 인생의 핸들을 잡으신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하시니
나를 책임지실 나의 하나님의 마음에
내가 잠기게 하소서! 말씀 묵상으로
그 속에 감추인 “홍보석, 황옥, 녹주옥,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 호박, 백마노,
자수정, 녹보석, 호마노, 벽옥“(출28:17-20)
등 영적 보석들을 캐어 내도록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