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출애굽기 10:21 – 10:29, 바로에게 소중한 것은 이스라엘의 양과 소?
내용관찰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은 애굽에 3일간 어두움이 있게 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이 사는 곳은 여전히 빛이 있으며, 바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떠나도 양과 소는 두고 가라고 말하고 있다.
연구와 묵상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무엇이라 하는가?
2.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고 하셨는데, 왜, 하나님은 이러한 명령을 모세에게 하셨는가?
3. 바로가 하나님의 말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하는 것을 듣지 않기 때문으로, 왜, 바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하라고 하는데도 듣지 않는 것일까?
4. 아마,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신의 노예로 계속 사용하고 싶은데 그들에 대한 아까운 마음과, 아직, 여러 재앙을 거쳤지만,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과 두려움이 없기 때문인 것 같으며, 왜, 그는 이러한 마음이 없었던 것일까?
5. 아마, 그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애굽의 신들을 철저히 믿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으며, 이러한 사실로 마음에 다른 우상을 섬기고 있으면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리지 않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더구나, 하나님이 모세에게 손을 내밀어 흑암이 있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6. 이집트는 해가 잘 드는 나라로 이들이 섬기는 최고의 신인 태양신 라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아니었는지 여겨진다. 따라서,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내밀매 캄캄한 흑암이 삼 일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 그 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 왜, 애굽 땅에는 훅암이 있고,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을까?
7.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빛을 주시고, 애굽 사람들에게는 흑암의 고통을 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애굽 사람들이나 모두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각인시키시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애굽의 태양신 라에 대해서 알고 있으니, 애굽에만 흑암을 허락하셔서 태양신 라 위에 계신 전능의 하나님을 알리고 계신 것 같다.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애굽백성들에게 전능의 하나님을 알리고 계신 것일까?
8. 일단, 전능의 하나님이심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알아야 출애굽하자고 할 때 그들이 순순히 따라나올 것 같으며. 애굽 백성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알아야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을 하라고 그들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바로가 모세를 불러서 무엇이라 하는가?
9. 너희는 가서 여호와를 섬기되 너희의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너희 어린 것들은 너희와 함께 갈지리라고 하였는데, 왜, 바로는 이러한 말을 하였을까?
10. 바로는 모세가 남녀노소와 자기들의 양과 소를 가져가겠다고 분명히 말하였는데도,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정들만 보내도록 하라고 하며 완전한 순종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는데, 그의 마음에는 아직도 노예로 부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그런 것 같다. 왜,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미련이 있었을까?
11. 그들이 허드렛 일은 애굽 사람 대신 해 주었으므로, 그들에게 경제적 가치가 있었으므로, 그들을 내보내기 싫었던 것 같다. 따라서, 이번에도 너희의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너희 어린 것들은 너희와 함께 가라고 하는 것도 이스라엘 백성이 가지고 있는 양과 소가 아깝고 탐이 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이런 바로에게 모세가 무엇이라 하는가?
12. 왕이라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제사와 번제물을 우리에게 주어야 하겠고 우리의 가축도 우리와 함께 가고 한 마리도 남길 수 없으니 이는 우리가 그 중에서 가져다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길 것이며 또 우리가 거기에 이르기까지는 어떤 것으로 여호와를 섬길는지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들 보내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바로가 모세에게 무엇이라 하는가?
13. 너는 나를 떠나가고 스스로 삼가 내 얼굴을 보지 말라 네가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죽으리라 라고 협박을 하였는데, 왜, 이렇게 한 것일까?
14. 그가 바로에게 하나님에게 어떤 것으로 섬길는지 알 수 없으므로 모든 양과 소를 가져가 겠다고 하니, 바로가 화가 나서 그런 것 같다. 즉, 그는 아직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지고 있는 양과 소가 탐이 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기가 아깝기 때문에 다시 얼굴을 보면 바로가 모세를 죽이겠다고 하는 의미로 이야기를 한 것 같으며 이런 바로에게 모세가 무엇이라 하는가?
15.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내가 다시는 당신의 얼굴을 보지 아니하리이다라고 하였다는데, 왜, 그는 이러한 말을 하였을까?
16. 아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나갈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러한 대답을 한 것은 아닌지 여겨진다.
느낀점
모세가 손을 내밀어 애굽 온 땅에 흑암이 있게 하여 삼일 동안 어두움 속에 있었던 바로는 그래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자신의 완전한 주권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겠다. 9가지 재앙을 거치면서도 그의 마음은 풀리지 않고, 아직도 하나님의 명령에 완전히 순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의 양과 소는 놓고 가라고 하는 말을 하고 있다. 아마,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지고 있는 양과 소가 그에게는 중요한 것이였던 것 같다. 그런 반면에 나는 어떠한가? 무엇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가? 나를 위하여 나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소중한 것임을 다시 고백하면서 나 자신은 바로와 같이 다른 것을 마음에 두고 사는 것이 아닌, 양과 소와 같이 세상적인 물질에 마음을 두는 것이 아닌 가장 귀한 것은 나의 주님임을 다시 고백하며, 온전히 주님께 주권을 다 내어드리며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단과 적용
1. 결단: 내 삶을 이끌어 가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번 기억하자.
2. 적용: 하루의 휴식시간도 내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시간으로 채우도록..
건희 집사님 모범적인 D형 큐티 감사합니다....일하시고 밤늦도록 준비하시고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큐사 왭싸이트가 꽉 찬 느낌입니다. 시간을 아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시간으로 하신다니 귀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