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예수님께서 밀밭 사이로 자나가실 때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바리새인들이 안식일 규정을 들먹이며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한다고 비난을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아비아달 때에 다윗과 그 무리가 하나님 앞에 진설됐던 떡을 먹었던 이야기를 하며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라고 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왜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고 말씀하십니까? 출애굽기 20:10 절 “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일도 하지 말라 “ 말씀 하신 것 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어진 우리, 인간을 정말로 사랑하신다는 것이 느껴진다. 참 사랑의 표현으로 참 쉼을 위한 안식일을 기억하며 지켜서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거룩한 삶을 살아가라고 하시는데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리새인들은 인간을 향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고 율법의 절차와 관습만 중시하는 율법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에 안식일의 본질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신 것이다.
율법에 메이는 종교 의식은 위선이 되고 형식이 되고, 자기 중심적이 되어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복을 받지 못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니 나의 일거수일투족이 조심스러워진다. 지금 당장 떠오르는 것이 없다고 하여 내가 행하는 율법과 말씀의 실천이 사랑과 자비를 근거로 하며 살았다고 자신 할 수 없다. 그러니 생각나지 않는 수많은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도록 안식일의 뜻과 율법 속에 담긴 하나님의 참된 의를 깨닫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도록 하나님 말씀에 푸~욱 담궈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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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사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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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Feb 18
안식일의 본질은 사랑 실천 (막2:23-28)
안식일의 본질은 사랑 실천 (막2: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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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 하나님의 깊은 마음을 읽는 우리 모두가 되어 이웃을 사랑으로 섬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