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2024
출굽애기 21;28-36
내용관찰:
경고를 받지 아니한 사람의 소가 받아서 사람을 치면 소만 죽이고 경고를 받은 사람의 소가 사람을 치면 둘다 죽였다.
그러나 그 주인이 벌금을 내면 죽음을 속죄 받을 수가 있었다.
소가 다른 사람의 종을 받으면 소 임자에게 삼십섹겔을 내고 소는 돌로 쳐서 죽였다.
구덩이를 파서 짐승이 빠져 죽으면 그 짐승의 값을 주인에게 지불하고 그 죽은 짐승은 구덩이 주인이 갖게 했다.
또 소끼리 싸워서 한 마리가 죽으면 살아있는 것과 죽은것을 모두 반으로 나눈다.
소는 본래 받는 버릇이 있는 줄을 알고도 안속하지 아니 하면 주인이 소를 소로 갚아야 한다.
연구와 묵상:
소 하면 한국에서는 옛날 부터 큰 재산으로 여기고 농사짓는 큰 일꾼이었다. 아마 출애굽 당시에도 큰 재산 이었나 보다.
오늘의 본문에서 보면 소의 주인이 경고를 받고도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은 알고도 계속 죄를 범했다는 것인데 이것은 죄에 대해 무감각 하게 사는 것이다.
죄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면 하나님을 얼마나 크게 실망 시키실까? 또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난 큰 피해를 줄 수 있을까?
느낀점:
사람은 본래 죄의 속성을 가졌다. 나도 사회적으로는 죄 없이 사는 사람이지만 구멍만한 틈만 생겨도 이기적이 생각과 구속될 정도의 죄는 아니지만 크도 작은 죄짓는 일들을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아담 이후 죄의 구덩이에 빠진 우리를 주님이 건져 주셨다. 그리고 뭐가 죄 인지도 모르고 산다. 우리의 죄 때문에 주님이 십자가의 죽음으로 지불 하셨다. 즉 속죄값을 내신것이다, 나의 생명을 위하여. 이 장면을 머리 속으로 그려보니 주님에 대한 감사의 찬양이 절로 나온다.
결단과 적용:
내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하면서 살아야 겠다. 항상 감사하며 살자. 주님사랑 이웃사랑. 연말의 축제 분위기 속에 더 슬픈 사람들이 있다. 소외된 이웃을 돕자.
우리 권사님의 소에 대한 깊은 묵상! 왜 하필이면 소일까 했는데...소가 농경사회에선 제일의 재산이겠죠...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 갑자기 낙태가 생각이 나네요...이것이 너무나 큰 죄이기에 더 이상의 죄의 연속은 근절되야 한다고 생각듭니다.